소상공인 NFC단말기 지원사업, 애플페이 3월 21일 출시 준비해요

소상공인 NFC단말기 지원사업

소상공인 NFC단말기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세한 사업 명칭은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이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진행중인 지원사업입니다.

어제(3월 13일) 애플에서 한국에 21일부터 애플페이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가 많은 만큼 애플페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애플페이에 대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오늘은 애플페이결제를 위해 사장님들께서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하는 것과 이를 위한 소상공인 NFC단말기지원사업(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애플페이 결제 꼭 준비해야할 것

애플페이는 NFC(근거리무선통신)을 이용한 결제서비스입니다. NFC는 특정 주파수를 이용해 10cm내외의 거리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기술로 NFC기능이 탑재된 애플페이 카드 단말기가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삼성페이는 MST(마그네틱보안전송)과 NFC(근거리무선통신)을 모두 지원합니다.MTS방식은 카드를 긁을 수 있는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다면 특별한 장치 설치가 필요 없이 사용이 가능하여 삼성페이의 국내 보급이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소상공인 NFC단말기 지원사업
애플페이 결제 아이콘

애플페이 사용을 위해서는 NFC단말기가 꼭 필요합니다. 애플페이 결제를 위해 추가로 단말기를 구입하셔야 하는 분들께는 부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에서는 ‘소상공인 NFC단말기 지원사업(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아래에서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 NFC단말기 지원사업

소상공인 NFC단말기 지원사업은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입니다. 주최기관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동반성장위원회 입니다.

1년에 100억원 예산으로 총 4년간 진행되며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지원내용은 신결제수단 단말기 및 키오스크 무상보급이며, 올해는 약 4만명의 영세사업자에게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신결제수단 단말기 : 기존 POS단말기에 NFC, QR코드 등을 부착하여 호환되는 기기(약 20만원 상당)

  • 대상 : 업력 2년 이상, 연매출 30억원이하의 신용카드 영세 가맹점
  • 내용 : 신결제수단 단말기, 키오스크 무상지급
  • 절차 : VAN사의 대상 추천 및 동반성장위원회 심사를 통한 지원
  • 신결제수단 단말기는 적합업종 영위 소상공인 70% 우선지원
  • 키오스크는 39세이하 청년창업자 및 1인점포 우선 지원
  • 신결제수단 단말기 보급 5월 예정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은 2023년 올해까지만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카드사와 가맹점을 연결해주는 VAN사를 통해 추천을 받은 영세업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확정됩니다.

소상공인 NFC단말기 지원사업 지원절차

(관련기사) 영세사업자 4만명, 애플페이 단말기 무상 지원받는다

이상으로 소상공인 NFC 단말기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폰을 쓰는 분들이 많은 만큼 애플페이에 대한 수요도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는 NFC기기 설치, 애플과 가맹계약 등 사업초기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수요가 있는 만큼 시장에서 입지도 점점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용카드 영세가맹점 지원사업 올해까지만 진행되는 사업이니 대상이 되시는 분들은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 적합업종부 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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