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100만원 총정리(산후조리원은?)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

2023.9.1부터 서울시에서 산후조리비용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시 일부 자치구에서 시행되고 있던 산후조리비용 지원이 전 지역으로 확대시행됩니다.

출산 후 여성의 신체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호르몬의 변화, 출혈, 골격의 변화 등으로 인해 신체가 약해져 출산 후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해야 합니다. 또한 산모의 건강은 아이의 건강과도 직결되어 건강 회복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에 WHO에서도 출산 후 2주 간을 산후조리 기간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산후조리 평균 비용은 243.1만원입니다. 대부분의 산모가 산후조리원에서 2주간의 기간을 보내고, 이후 건강식품, 개인운동, 산후마사지 등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려 노력합니다.

출산 후 산후조리가 필수인 만큼 서울시의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은 더욱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내용, 대상, 신청방식에 대해 본문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내용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지원은 다음 항목에 한하여 지원됩니다.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업체 비용 50만원(본인부담금 90%) 및 산후조리경비 업종 50만원으로 총 100만원이 지원됩니다.

☑️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개인부담금의 90% 지원(최대50만원)

※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산후관리사가 출산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산모의 회복과 기본적인 신생아 건강관리를 돕는 서비스입니다.

☑️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구매 비용 지원

☑️ 산후 운동수강 서비스 비용 지원

  • 체형교정, 전신마사지, 붓기관리, 탈모관리, 필라테스 등
  • 산후우울증 검사 및 상담, 치료
  • 산후조리원 내 붓기관리, 체형교정 서비스 등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대상

 

서울시 산후조리비용은 서울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모든 산모를 대상으로 합니다. 7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신청 가능하며, 출생아는 서울시에 출생신고 되어야 합니다.

☑️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산모

☑️ 7월1일 이후 태어난 서울시에 출생 신고된 영아 기준

☑️ 다문화가정, 외국인 임산부 지원 포함 (단,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대상 제외)

☑️ 소득 기준 없음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방식/금액

 

☑️ 서울시 산후조리비용은 산모의 신용/체크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됩니다.

☑️ 산후조리비용은 총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 태아 1인당 비용 지급으로 다태아의 경우 다태아수 별로 바우처가 지급됩니다. 쌍둥이의 경우 200만원, 세쌍둥이의 경우 300만원의 산후조리비용이 지급됩니다.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신청방법

 

서울시 산후조리비용 지원은 9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여야 하며 운동, 마사지 등 산후조리 관련 비용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하여야 합니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는 출생일 60일까지 사용하여야 합니다.

☑️ 시행일 : 2023.09.01부터

단, 7월 1일 ~ 8월 31일 사이 출생아의 경우 소급적용됩니다.

☑️ 신청기한 :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 사용기한

  •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 그 외 :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

☑️ 신청방법

  • 서울맘케어 홈페이지
  • 행복복지센터 방문신청

☑️ 필요서류 : 신분증

산후조리원 사용 가능한가요?

 

👉 산후조리원 기본 이용료 결제는 불가능합니다. 단, 산후조리원 내에서 제공되는 산후관리서비스(체형교정, 붓기관리, 운동수강 등)은 바우처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산후조리원과 업종코드가 분리되어 별도로 결제된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타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한가요?

 

👉 타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은 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산모를 대상으로 하나 바우처 사용은 전국에서 가능합니다.